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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어린이 보약 복용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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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꽃피는한의원 2,743 0 2019-12-11 19: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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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보약 먹이기
아무리 몸에 좋아도 신생아에게 보약을 직접 먹일 수는 없습니다.
그보다 수유를 통한 간접복용방법을 택하게 되는데,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의 보약이 산모에게만 아니라 젖을 통해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시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보약을 먹을 수 있는 시기에 들어서면 1∼2세의 경우 하루에 1/3첩씩 1첩으로 3일 동안 먹이고, 3∼4세는 하루에 1/2첩, 5∼7세는 하루에 1첩을 달여 먹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더불어 총 복용량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약은 아이가 가장 건강할 때 먹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이 있으면 질병을 먼저 치료한 후 보약을 먹어야 합니다.
특히, 열이 있을 때 보약을 먹이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금해야 합니다.

또, 소화기 계통이 허약하여 조금만 과식을 해도 소화불량, 복통, 설사 등의 증세가 있으면 일단 소화가 잘되는 음식 내지는 약으로 부족한 소화기 기능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만약 아이의 소화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급한 마음에 보약을 먹인다면 보약의 흡수에도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소화기가 더욱 약해지고 결국은 전신적인 허약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를 자주 앓는 어린이의 경우 가장 약한 장부가 무엇인지를 알아서 약한 장부를 보해주어야 면역기능도 회복되고 잔병치레도 안 하게 된다.

녹용은 어떤 약?
녹용은 인삼과 함께 신체의 기능을 보강하여 몸이 허한 것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보약으로 주로 근골(筋骨)을 강하게 하고 정혈(精血)을 생기게 해주며 생장발육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인체의 저항력(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병이 없더라도 면역력이 저하된 아이들을 비롯하여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약재입니다. 이 외에도 녹용은 근육이나 뼈대가 약한 아이, 얼굴빛이 창백하고 몸과 손발이 차며 소변이 시원치 않고 비뇨기계가 약한 아이, 빈혈이 있는 아이, 쉽게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피로해 하는 아이, 걷는 것이 늦거나 식욕부진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어릴때 녹용을 많이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
먼저 한약도 아이의 체질과 상태, 소화기능을 고려하지 않고 복용하면 발열 또는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전문의와 반드시 상의하여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녹용의 경우 어떤 한방 문헌에도 부작용으로 머리가 나빠진다고 제시한 곳은 없습니다.
또한 이를 증명하기 위해 과학적 실험을 거친 결과 오히려 녹용이 신경계의 발달과 면역력의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주므로 머리를 나빠지게 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더불어 흔히 보약으로 쓰이는 한약재 중 상당수가 지능발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명되어 한약이 머리를 좋게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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