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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과 난청] 단순한 귀의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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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꽃피는한의원 2,430 0 2019-12-11 1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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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와 귀(耳)의 관계
한의학에서 귀는 장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신이 손상되어 정기가 허해지면서 뇌수가 부족하게 되어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잘 듣지 못한다고 봅니다.
증상이 지극히 개인적이어서 잘 드러나지 않지만, 10명중 1명은 수면장애까지 동반되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신(腎): 오장육부의 정기를 저장하는 곳으로 신이 몹시 허약해지면 어지럽고 이명, 난청이 생기게 됩니다.
-심(心): 근심이 많으면 심이 손상되어 피가 모자라게 되는데, 이때도 이명, 난청이 생기게 됩니다.
-폐(肺): 폐는 기를 주관하는 곳으로 기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제대로 듣지 못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간이나 담에 열이 있거나 간기가 치밀어 오르면 잘 듣지 못하게 됩니다.

이명, 난청의 한방치료
이명과 난청은 실증과 허증으로 나누어서 치료하는데, 허증으로는 신기가 허하거나, 실증으로는 간담의 화가 치밀어 올라 유발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치료합니다.

- 실증의 치료
시끄러운 곳이나 손으로 귀를 막았을때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를 자주내거나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의 섭취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치료는 간과 담의 화를 억제하고 풀어주어 치료합니다.
다시마나 미역등 해조류와 각종 버섯류가 증상을 개선하는 작용을 합니다.

- 허증의 치료
이명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고, 피곤할 때 주로 나타나게 되며, 귀를 막으면 덜해지는 정도가 덜합니다.
치료는 신장에 정혈을 보충해주는 처방, 소화장애와 만성 피로를 제거해 기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처방,
혈액공급과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처방 등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평소에 신기능을 높여주는 검정콩이나 검은깨의 섭취로 신장의 기운을 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명 [耳鳴]: 몸 밖에 음원(音源)이 없는데도 잡음이 들리는 병적인 상태
* 난청 [難聽]: 청력이 저하 또는 손실된 상태로 잘 들을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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